실 외 운 동

corn113(71)
Published in
#corn
Words
152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어제 헬스크럽 3개월 이용기간이 만료됬다.
이제 추위도 없고
밖에서 뛰기 좋은계절이라
실외운동을 하기로 했다.
한적한 길을 따라 달리면 매일 계절이 변해가는 모습을
바라볼수 있고
답답한 실내보다는 확트인 실외가 좋으리라는 생각으로
헬스클럽 등록을 포기했다.

오늘아침 마라톤복을 입고 윈드자켓을 입고
밖으로 나오는데
비는 오고
반바지를 입은 다리사이로 찬바람이 분다.
잠시 처량한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비를 맞고 달리기 시작했다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자전거 도로가 나오고
일기가 좋지 않는날 운동할수 있는
자전거 도로 터널구간에 도착했다.
총길이 640m 구간을 8회 왕복하면 10.2 km
망설임 없이 터덜속으로 뛰어 들었다.

올해들어 실외운동은 처음이다.
헬스크럽 러닝머신 위에서 뛰던것과 많이 다르다.
러닝머신은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운동인데
실외운동은 내발의 추진력으로
위치를 이동해야 목표한 곳에 도착한다.
아무래도 러닝머신보다는 무릅에 무리가 더가고
더 숨이 찬다.
터널구간을 8회 왕복했더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고
숨이 턱밑까지 찬다. 헉 헉

목표를 달성하면 늘 기분이 좋다.
일이나 운동이나 그 어떤일에도.......
3개월전에 산 뉴발란스 운동화가 밑창이 거의 마모 됐다.
달리기 운동도 제법 돈이 많이든다.

아내의 잔소리를 또 들어야 한다.

실 외 운 동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