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운 음식(이벤트 있음)

corn1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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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포스팅을 두어개 해봤다.
특별할것 없는 음식을 했는데
많은분들이 공감을 해주시고 심지어는 따라 해보시는 분도 있었다.
콩국은 내가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워 해본 음식이고
양파전은 아무 준비없이 눈에 띄는게 양파라서
즉흥적으로 해본 음식이었다.
사실 내가 할수 있는 음식은 별로 없고 재능도 별로 없다.
단지 군대시절 취사병이어서
고참들에게 두들겨 맞고 배운 칼쓰는 솜씨는 죽지 않아서
아내가 요리에 쓸 재료를 다듬거나 칼로 써는건 내가 전부 도와준다.
대파를 얇게 써는것
양파를 얇게 써는것
무우를 채써는것
생선의 내장을 제거 하는것
닭고기를 먹기 좋게 써는것
나의 이런 칼쓰는 솜씨는 김장할때 주위사람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보통주부가 칼쓰는 속도의 2배이상은 빠르니.....

산책을 하면서 오늘은 무슨 포스팅을 할까를 생각하다가
그리운 음식들을 하나둘씩 떠올려 보았다.
추운겨울에
가마솥에 한가득 팥죽을 끓여서
장독대 위에 올려 놓고 살얼음이 언 것을 냄비에 퍼서
화로에 올려 놓고 데워 먹었던 팥죽의 맛
가마솥에 밥을 짓다가 뜸이 들기전에 쫑쫑 썰은 김치와
들기름을 붙고 만든 김치밥을 양념장에 비벼 먹는 맛 .
두부 만들때 간수를 붓고 응고된 순두부를 양념장을 넣어 먹는맛
한겨울 땅속에 파뭍은 김치로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김치비빔국수의 맛도 많이 그리운 맛이다.

이벤트


"내가 그리운 음식" 이라는 소재로 포스팅을 하고 레시피를 공개하시는 분중

1분을 선발하여 30SBD의 상금을 드림

선발기준은 별도로 없으며 주최자가 영입한 심사위원 마음

심사위원은 holic7@holic7 님 이시고 포스팅 기한은 6월 5일 까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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