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corn1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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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스팀잇을 한지 1년이 넘었다.
매일 뭔가를 써볼려고 노력했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노력도 했었다.
그냥 사람들에게 다가가면
글 솜씨야 어떻든 상관 없다고 생각 했었다.

숨쉬는글이라는 저격을 받고 나서
kr 테그를 달지 않았고
그냥 내 아디를 테그로 해서 일기를 쓰듯 글을 쓴다.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글보다는
나의 하루하루 기억들을 써 내려 간다.

한국의 대표적 큰고래 두분도 파워다운을 한다.
격렬하게 셀프보팅과 담합보팅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계정을 살펴보면
매양 똑 같은 계정들이 서로 보팅을 주고 받고 있다.
그들끼리 거대한 보팅풀을 형성하고 있다는걸
그들은 모르고 있는 걸까?

큰고래도 작은고래도 돌고래도 모두 떠나면
이러한 논쟁들은 멈춰질까?
스팀에 투자하지 않은 사람들
스팀이 망해도 손해볼거 별로 없는 사람들이
스팀의 미래를 더생각하고 스팀을 더사랑한다.

참 아이러니 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