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기로 한 날인데 왠지 다 귀잖아서
영화를 다운받아 보다가
드라마를 다운 받아 보다가
친구가 전화를 했길래 대충 둘러대고 못간다고 퍼진 하루 입니다.
아내가 돌아올 시간이 다가와
어제 불린 붉은팥을 냄비에 삶았습니다.
팥을 삶을때는 원래 푹 삶는 것이라 별다른 주의 사항도 없지요
그냥 푹 삶아버리면 됩니다.
다 삶아진 팥을 믹서시를 이용하여 곱게 간다음
붉린쌀을 넗어 끓입니다. 쌀이 퍼질때 까지 주걱으로 저으면서
"맛잇어져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웁니다.
불린쌀 대신 마트에서 칼국수 생면을 넣으면 팥 칼국수가 됩니다.
팥죽을 할때는 쌀가루로 익반죽을 해서
동글게 옹심이를 만들어 넣으면 좋은데 쌀가루가 없네여
설탕을 넣으면 단팥죽이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간 하는걸 더 좋아 합니다.
팥죽은 약간 얼정도로(너무 얼리면 안됨) 냉동실에 보관 했다가
데워 먹을때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긴 했는데 비주얼이 별로 인거 같네요
하지만 맛은 그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