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술

corn1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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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천둥이 치면서 폭우가 쏫아 지고
어두운 날씨 때문인지
바깥 날씨에 같이 시장이 폭락을 해서 그런지
하루종일 가슴이 답답합니다.
한동안 쇼파에서 꾸벅꾸벅 졸다보니
큰비는 그치고 이슬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가 동네 이곳 저곳을 구경합니다.

여기저기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떡복기집에서 생맥주를 파는 것을 보았습니다.
문화적인 충격때문에 한참을 서서 구경하다가
날도 후덥지근하고 혼술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문을열고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생맥주를 한잔시키고 닭강정을 하나 시켜서
홀작홀작 혼술을 하고 있는데
밖에 비가 또 세게 내립니다.
오천원으로 생맥주 한잔과 안주를 먹을수 있는곳
여기가 혼술의 천국 입니다.

컴퓨터를 켜고 업비트 시세판을 보다가 꺼버리고
스팀잇에 들어와 지인들의 글을 읽습니다.
오늘 제 명성도가 70으로 오랐군요
오랫동안 끈질기게 스팀잇을 했습니다.

제게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