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은근 슬쩍 kr테그를 달아 본다.

corn1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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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을 떠나온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온 듯하다.

내가 쓴 글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자극했으며

분노한 사람들이 내게 한 행동들을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 때 내가쓴 글들을 읽어 보기도 하고

내게 심하게 적개심을 드러낸 글들을 다시 읽어 보았다.


나는 자본(돈을 투자한 사람)이

돈을 벌어야 스팀이 오른다고 했고

나를 비난한 사람들은

사람이 늘어나는 환경이 조성 되어야

스팀이 발전한다고 생각을 했다.


한달이 지난 지금 모든 전자화페 가격이 상승하고

스팀잇도 글을 쓸만한 환경으로 바뀌었다.

거기에는 어떤 정책의 변화도 없었고

사람들이 가고자 하는 지향점도 바뀌지 않았다.

"단지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을 뿐이다."


스팀잇이 이래야 한다.

어떻게 해야 스팀잇이 발전을 한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행동할 이유가 없었다.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 였던것.....


결국 나와 나를향해 논쟁을 일으키고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던 사람들은

가혹한 시간의 피해자다.


뮤트를 풀었다.

이제 스팀잇의 미래는 시간에게 맏기고

사람들에게 한발자국씩 다가 서고자

부끄럽지만 은근 슬쩍 kr테그를 달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post를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