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자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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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을 걸어서 이발하러 왔네요
주말이라 제법 오래 기다려야 할듯
바닦에 떨어진 머리카락처럼
마음속의 상념도 사라졌으면...

함박눈이 내리는 길을걸어
미용실에 온 날입니다.

머리자른날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