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의 진단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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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의 임상징후와 병증은 뎅기열과 비슷하고 증상도 잘 나타나지 않을 뿐더러 가볍기 떄문에 증상만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감염자에 대한 조기진단이 필수입니다. 초기에 진단해야 격리할 수 있고, 빨리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단은 역학적 위험요인 즉, 2주 이내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로의 여행력이나 거주력이 있으면서 발열 또는 발진 등의 임상증상이 있는 경우에 시행합니다.대표적인 진단 방법으로는 Real time RT-PCR과 ELISA가 있습니다. Real time RT-PCR은 RNA virus인 zika virus를 환자의 혈청이나 소변에서의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샘플에서 RNA를 채취하여 이를 reverse transcription하여 DNA로 전환한 후 real time PCR을 진행합니다. 이때 지카바이러스의 genome에 specific한 prime를 사용하여 pcr을 진행합니다. 만약 감염이 되었다면 pcr중 zika virus의 genome이 증폭될 것이고 이를 gel에 내려 확인한다면 zika virus의 genome크기인 약 10kb에서 두꺼운 band가 발견될 것 입니다.

Virus의 genome을 검사하는 pcr과는 달리 ELISA의 경우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zika virus에 대한 항체를 조사합니다. Zik virus에 감염되었다면 그에 대한 specifi한 항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항체로 zika virus의 감염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Well에 zika virus의 항원이나 zika virus의 antibody에 specifi한 antibody를 coating하여 실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른 플래비 바이러스들의 항체과 교차반응이 일어날 수 있고 비특이적인 반응으로 인해 결과를 해석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real time pcr과 elisa를 함께 진행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진단키트의 경우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발 빠르게 지카 바이러스 진단 키트를 만들어 해외에 수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근 단국대학교 입주기업 젠바디에서 지카바이러스 진단 키트를 브라질에 수출하는 것을 성공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의 치료방법입니다. Zika 바이러스의 약이나 백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Zika의 증상을 발견하면 단지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마셔야 합니다. 통증과 발열을 줄이기 위해선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 아미노펜약물을 복용하고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스피린과 같은 항 염증성 비스테로이드 제를 복용하지 말아야합니다. 치료시 주의할 점으로는 다른 건강상의 문제로 다른 약을 복용해야하는 경우,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합니다.
그리고 치료제가 없는 지카바이러스로서는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생각되는데요. 백신이 없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Zika 바이러스의 예방은 모기의 번식지를 제거하거나 인간과 모기의 접촉을 줄임으로써 할 수 있습니다. 몸을 가리는 옷을 입고 방충제와 모기장을 사용하고 문과 창문을 닫아 모기를 물리적으로 방어하는 것은 인간과 모기의 접촉을 줄이는 방법에 해당합니다. 모기의 번식지인 고여있는 물을 비우거나 깨끗한 물로 갈아주어 인간이 생활하는 곳 주변의 모기 번식 장소를 제거하는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카 바이러스 유행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고 유행지역을 다녀오고 나서는 헌혈과 성관계를 자제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날 시 의사와 바로 상담을 진행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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