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개굴쓰랑 산책을 간다.
으아예쁘다!
일 년 중 이때만 볼 수 있는거지.
금깨도 주머니 속에서 뛰어 나왔다.
세콰이아. 미국 깨구리같구만.
개망초가 아직도! 찬 겨울비를 맞아서 축 쳐지긴했지만 예쁘다.
집에 간다.
바람이 좀 불었으면 은행잎도 날고 시원하고 좋았을텐데. 아니면 날이 좀 더 춥던가. 머리가 시원해지고 싶어서 나간건데 아직 그 정도로 겨울이 깊진 않다. 뭐 가을이긴 하지 아직. 푸른 은행잎이 생각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