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두겠다고 했다가, 실제로 관둘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요즘 참 고되다. 몸이힘든 것보단 정신이. 회사가 엎어질 지도 몰라 기다리고있다. 모두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나는... 그렇게 된다면사놓은 책들과 등산용품과 취미용품을 쓸 수 있게 되는 거지. 하지만 그렇게 안될 수도 있고 어쩌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 생활이 지속될텐데 그걸 생각하니 좀 암담하다. 음.. 멀리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아무리 피곤하고 짜증나고 귀찮아도 이제부터 무조건 십분이라도 뭔갈 하자. 이렇게 매일을 살면 지금까진 망했다쳐도 앞으로는 정말 심각해진다.
내일은 시 관련 글을 하나 써야겠다. 아무리 봐도 '이게 대체 뭔말이래;;;;' 싶은 시를 파헤쳐보기로 한다.
시간이 많이 늦었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다보니. 이제 자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