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팀잇의 창창입니다.
저는 지금 시드니공항에있는데요.
3시간뒤면 길었던 2년의 호주생활을 끝내고 뉴질랜드로 여행을 갑니다.
호주를 떠난다것보다는 제가 1년을 넘게 살았던 집과 울굴가를 떠난다는것이 더 슬펐습니다.
보통의 워킹홀리데이라면 큰도시가 아니면 한곳에 1년이상 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집에 사는 1년동안 많은 친구들을 만났고 또 떠나보냈습니다.
같은집이 아니더라도 같이 일하고 놀던 친구들도 거의 다 떠났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그 집을 나왔습니다.맨날 보내기만 하다가 제가 보내지는 입장이되니 뭔가 착잡하더군요.
가는길에 배웅을 받고 시드니로 향하는 기차에 오를때 까지만 해도 떠난다는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왠지 여행을 떠났다가도 다시 집에 돌아가는 것처럼 다시 이곳에 돌아올것만 같았죠.
이제야 실감이 나네요 호주를 떠난다는게 말이죠.
짧지않으시간동안 정말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짧은 뉴질랜드 에서의 휴식후에 다시 대학교로 돌아가게 됩니다.
호주에서 말그대로 마음가는대로 살다가 다시 대학으로 가려니 답답하기도 한데 언제까지나 미룰 수 만은 없죠.
하지만 또 모르죠 마음내키면 언제나 떠날 수도 으니까요.
이정도가 지금 제가느끼는 감정들입니다.
그리고오늘부터 11일간 뉴질랜드 여행을 시작합니다.
11일간 멋진여행을 하고 마치 직접온것 같은 생생한 후기 들려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