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스팀잇에 글이 잠시 안써지는 상태 이후 흐름이 깨졌다 쿨럭.. 뭔가 흘러가다 한번 깨지만 뭔가 잘 안하게 되는 못된 버릇이 나에겐 있다 ㅎㅎ 여튼 오랜만에 글쓰기 버튼을 눌러 본다.
어제 부로 예비군 훈련이 끝났다? 아 작계라고 해야 하나.. 여튼 올해가 6년차다. 제대 한지 6년이라니 이거 참 시간이 빠르다. 20대에 군에 들어가서 30대가 되어서야 나왔다. 뭐 늦게 가서 이모 저모 편하게 지내다 왔다.
원래는 안에서 교육만 받다 끝나곤 했는데 이번에는 무려 산을 탓다 ㅜㅜ 진지도 점령해 보고.. 아마 위에서 감사가 나와서 그랬던듯. 오랜만에 산도 오르고 좋기는 했다.
그러고 보니 중학교 때 운동하던 산이다. 정말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뛰어다니곤 했는데 선착순에 못들면 또다시 선착순으로 돌고.. 그때는 체력훈련 하면 다리가 풀려서.. 후들후들하며 울다 빠따질에 다시 일어나서 체력훈련 하곤 했었는데 그때 뒤로 힘든 운동은 뭔가 거부하게 되는 듯.. 계단을 그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뛰며 훈련 할 수 있는지.. 사람을 이리 저리 업고 언고 메고 달릴 수 있는지 .. 다리가 풀리고 쓰러져도 사람이 맞으면 움직이는 구나 알 수 몸으로 알아가던 시절 ㅋㅋ
여튼 예비군은 잘 끝났다.
시골 집이 이사를 했다. 이제 더이상 시골이라 부르기도 모하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그쪽으로 들어갔다 좀 더 큰 평수로 갔기 때문이다. 아직도 부모님이 아파트 안에 있다는게 참으로 어색한.. 조금 만 나가면 논 밭이고 들어오면.. 동네에 막 스타벅스니 편의점이 있다는게 신기할 뿐..
들어가는 길 오는 길.. 버스며 한참을 헤메였음.. 뭐 헤매는 재미가 있기는 해ㅆ지만 짜증도 좀 나고 ㅎㅎ
요즘 책을 좀 놔버린 상태.. 대신 지정생존자라는 드라마를 달리는 중이다. 독서 모드도 다시 시작해야지. 읽다 몇권 완독 했으니 이번달의 목표는 완성한 것 같기도 하고..
이북인데 종이책이랑 같은 가격의 책을 한권 샀다. 49000원 쿨럭.. 어째서 이북인데 가격이 같은 것인지... 편하게 읽고 싶어서 구매.. 책을 분권하고 pdf로 스캔까지 했는데 왠지 아깝 하다는 생각도 ㅎㅎ
오늘 원래 영화나 한편 보고 AAA에 포스팅 할까 하다 그냥 뭔가 잡으면 써지겠지 하고는 의식의 흐름을 타보는 중.. 뭔가 재미있는 영화가 있을까.. 요즘은 너무 자극 적인것만 봐서.. 잔잔하게 느낄 것도 보고 싶은데 막상 선뜻 손은 안가는 중 ~~ (추천 받습니다 ㅋ )
오랜만에 올려 보는 글이네요 ^^
하드 포크 이후 뭔가 새로운 게이지도 생기고.. 하드 포크 정리 해 좋은 글좀 읽어 봐야 겠습니다.
요약본 찾아 산말리 ^^
모두들 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