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C입니다.
참가한 책은 김연수 작가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입니다.
아주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추천으로 읽게된 책입니다.
정확히는 책 자체를 추천받기 보다는 '이런 문장이 있던데?'하는 말로 관심을 끌었던 책입니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
문장이 예쁘지요?
백 마디 말보다 그 순간의 한마디가 가슴에 와닿을 때가 많아요.
이 책도 그래서 골랐는데,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용두사미도 이렇지 않을 거예요..
첫문장이 기억에 남는 책들을 나열해보려고 합니다.
유명한 책들이고 익숙하겠지만 가끔 생각나면 다시 읽곤 합니다.
<이방인> 오늘 엄마가 죽었다.
<설국>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두 도시 이야기>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오만과 편견> 재산 꽤나 있는 독신 남성은 꼭 아내를 원하고 있을 것이라는 점은 누구나 인정하는 보편적 진리이다.
<일리아스> 분노를 노래하소서, 여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