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탈리아 여행하고 있는 @c1h 입니다.
밀라노에 도착하자마자 핑크빛 노을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매번 프라하에서 보던 보라빛 노을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네요. 푸근해지는 노을이었습니다. 날씨까지 따뜻해서 가벼운 코트 하나 걸치고 다녀도 충분했을 정도입니다. 매번 우중충한 하늘만 보다가 지중해 햇빛을 쬐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트램 기다리면서 보이는 노을이 아른거리고 참 좋았습니다.
철창에 갇힌 해의 모습입니다. 이대로 제 마음 속 액자에 영원히 간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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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에 달까지 이쁘게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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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밀라노 대성당의 내부입니다. 정말 압도적입니다. 지금 봐도 이렇게 경이로운 느낌이 드는데...그 옛날에는 어땠을까요. 얼마나 많은 권력과 부가 동원되었는지 유추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스테인드글라스도 하나하나 정교하게 맞춰져 있습니다. 영롱하고 선명한 모습에 없던 신앙심도 생길 지경입니다.
외부에서 본 밀라노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하얀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 조각 하나하나 얼마나 많은 공이 들었을까요. 유럽 어디든 대성당의 규모는 정말 놀라운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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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에서 나와 바로 옆의 명품거리 구경을 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프라다의 옷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저 옷을 제가 입어도 소화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그냥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세련되고 멋있는 슈트였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돈 많이 벌자는 다짐을 하고 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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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걸쳐 먹은 음식들입니다. 이탈리아 하면 파스타가 빠질 수 없죠. 치즈향이 가득하고 올리브 오일의 맛이 나는 파스타였습니다. 와인과 함께 곁들여 먹으니 풍미가 정말 가득합니다.
티본 스테이크는 정말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얇게 썰어서 서빙되었기에 더 부드럽고 육집이 가득하네요. 이탈리아 와서 살 찔 것 같습니다...ㅎㅎ
먹부림 잔뜩 부린 밀라노 여행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