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는 대단히 위험한 투자상품이다.
위험한 투자상품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뭘까?
떨어질 때마다 추매할수 있는 어마어마한 재산? 차트를 꿰뚫어 보는 지혜? 익절과 손절을 넘나드는 뛰어난 매매기술?
그런게 있으면 좋겠으나, 범블비를 비롯한 대부분의 투자자는 그런 재주가 없다.
오히려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떨어지는 통에 매매 자체가 두렵다.
어지간 해서는 그냥 존버가 가장 맘 편하다.
그런 범블비도 장기투자에 임하는 하나의 무기가 있기는 하다.
바로 투자한 돈이 모두 없어져도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는 한도내에서 투자하는 것이다.
다른것은 몰라도 그 원칙 하나만이라도 지키려고 했고, 실천 중이다.
지금 암호화폐에 투자한 금액이 모두 사라져도 속은 좀 쓰리겠으나 살아가는데 별 지장이 없다.
한 마디로 그돈은 이미 내게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그러나 그 리스크가 내가 감당할수 없고, 내 가족이 감당할수 없는 수준이어서는 않된다.
몇 주전 썼던 글에서 암호화폐가 전고점을 회복할 시점을 예상해 본적이 있다.
지금의 상황으로 보아 전고점 회복 시기가 올해 이내일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물론, 그런 추측조차 별 의미는 없다.
그러나, 그 추측이 맞건 틀리건, 올해내로 써야할 자금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자.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렇게 위험한 자산에의 투자는 반드시 나와 내가족이 어렵지 않게 감당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자.
그렇게 정한 금액이 소액이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아무리 소액이라도, 당신은 전세계 인구 중에서 암호화폐에 투자중인 3%이내의 투자자이다.
학교다닐때 성적이 3%이내였나?
100미터 달리기를 하면 100명 중 3등 이내였나?
지금 자신의 연봉이 상위 3%이내라 할수 있나?
암호화폐에 단돈 몇 만원을 투자하고 있더라도 당신은 이미 전세계 암호화폐 투자시장에서 3%이내이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범블비 @bumblebee2018 였습니다. 관심있게 보셨다면 팔로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