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국내 코인시장이 일순간에 하락하더군요.
1만달러선까지 무너졌네요.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제가 이런 단기적인 하락장의 직접적인 원인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번엔 코인 가격에 부정적인 이슈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으로 원인을 찾아보려 하겠습니다.
먼저 국내부터 알아보죠.
1월 한달동안 규제와 신규가입 불가, 실명제 도입으로
시장 상황은 사실 이전부터 썩 좋지 못했습니다.
추가로 소문이었지만 정부에서 무언가 추가적으로
규제에 대한 언급이 있을거라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요즘의 정부의 움직임을 본다면, 규제의 약화보다는
규제가 더 강해질 것 이라는 불안감이 돌았죠.
이는 매수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
투자자들은 긴장하며 시장 동향을 주시할 만 하죠.
(이렇게 불안한 상황에서는 조금만 가격이 급락해도
연쇄반응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심리적으로
'내가 모르는 정보가 있나?'
'일단 팔아야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 쉽거든요.
(패닉셀과 비슷한 심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외에서도 물론 이슈가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facebook에서 암호화폐와 관련된 광고를
일절 금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에서 bitfinex에 대한 조사 이슈가 있겠네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미국 규제 당국이 거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bitfinex를
조사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예전부터 말이 많던 bitfinex와 tether의 관계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관한 이야기는 이 글에서 잘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CFTC (U.S.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미국 선물 거래 위원회)는
이미 17년 12월 6일에 거래소 bitfinex에 대하여
소환장을 보낸적이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미국 규제 당국에서는
ICO (Initial Coin Offering) 까지 규제 하려 하는 모양입니다.
(ICO는 코인을 상장시키기 전의 상태에서
돈을 모으는 투자방식입니다.)
규제 당국은 무분별한 ICO가 문제라고 보고
이를 규제하려고 합니다.
모든 ICO를 규제 하는게 아니라 스캠과도 같은
코인들을 걸러내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SEC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는
이번주 텍사스에 본사를 둔
(6억 달러 이상 모금했다고 하는) ICO의 자산을
동결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명령으로 더이상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현금을 모으는 것을 중지시켜 버린거죠.
법원은 이들의 현금 뿐만아니라
각종 암호화폐까지 동결시켰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산 동결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ICO에 대해 매우 큰 조치라고 보여집니다.
직접적으로 규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줬으니까요.
계속해서 규제와 같은 불안한 소식만 들려오네요.
위와 같은 소식 참고하셔서 모두 잘 판단하시고,
무리한 투자 보다는 안전하고 소신있는 투자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성투하세요~
+++
Bandwidth 때문에 어제 작성하고 개재하지 못한것을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제가 글 쓰는 시간이 문제인 듯 하네요.
밤에 작성하고 낮에 올리는 식으로 해야되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