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체인파트너스의 암호화폐 네트워크데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초대해주신 @jxwonah 님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처음에 이야기가 나왔을 때 머뭇거렸던 이유가 내가 과연 암호화폐 시장에서 진정한 인플루언서 중 한명일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스팀잇 사람들이 참여한다는 마음에 사인이라도 받으려고 가게되었지요. 이태원 바토스에서 열렸는데요. 기존에 친분이 있었던 @lekang 님을 중간에 만나서 가게 되었습니다.
1등으로 도착하려고 했었는데 이미 와 계신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짱짱맨의 대부 오치님과 우주대만화가 워니님이셨는데요. 사인받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참고 나중에 워니님 명함만.. 수줍게 받았습니다.
일찍 갔었던 덕분에 많은 이야기와 저와 다른 시선에서 보는 생각들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표철민 대표가 준비한 발표 내용을 꺼내놓는데 제일 메인화면에 오치님 아이디가 적혀있어서 빵 터졌었네요.
여튼 체인파트너스가 국내에서는 어떤 역확을 할 것이고 계획중인 이야기 들으면서 나름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뭘 정확하게 할 수 있을지는 발표 때 말씀하셨던 것 처럼 나와봐야 아는 일이겠지만 가깝게 소통 할 수 있는 기업이 있다는 것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암호화폐 시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몇 원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 자유롭게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는 저번에 뵈었었던 @devpark 님과 도도하게(?) 자리를 지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사업적으로 오신 분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었기에 많이 저희 테이블을 오셔서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사실 좀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차트 분석을 하면서 유튜브나 아프리카 방송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참여하셨는데요. 의외로 스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무려 현재 코인마켓캡 25위에 랭크되어 있는 암호화폐인데 말이죠. 이야기를 들어보면 몇몇 분들은 블록체인이 뭔지는 아실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화폐의 거래에서 사람의 심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차트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암호화폐가 가진 장점 그리고 추후에 가질 것들에 투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여튼 즐거운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10시가 된지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집에 갈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만나뵙고 싶었는데 정신없이 지내고보니 인사드릴 분들에게 인사도 못드리고 나와버렸네요.
https://tool.steem.world/ 을 너무 잘 쓰고 있어서 평소에 뵙고 싶었던 박세계 님과는 그래도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 저만 바라보고 있었던 힐링스님, 뮤직홀릭님과는 인사도 못했습니다. 제.. 불찰이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상선님과는 잠시나마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모임임에도 상당히 즐거웠고 스팀잇에서 하는 밋업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팀잇 홍보를 목이 터져라 했는데 몇분이나 검색해볼지는 모르겠지만요.
체인파트너스의 행보 정말 기대되고 좋은 자리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