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모든 내용은 뉴비들에 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셀봇하면 안되나요? 라는 질문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셀봇에 대한 기준은 스팀잇 활동하시면서 어느정도 정립되게 될것이니 그 전에는 마음껏 해도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불편러 부스트입니다.
어제 제 글로 많은 분들이 불편하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작 불편하라는 사람들은 별 생각없으신 것 같고 (제 글을 못봤는지) 스팀잇 하면서 알게 된 주변 지인들만 자기 고백의 향연을 제 카카오톡에서 펼치셔서 난감할 따름이었습니다.
경제학에 대해서 개뿔 모르면서 감히 저렇게 제목을 지은 이유는 관심 끌라고 했습니다.
오늘의 글은 어제에 이어서 왜 펀딩글이 셀프보팅이라고 생각하는지와 함께 수익률을 대략적으로나마 계산해볼까 합니다.
셀프보팅이란 말 그대로 내가 적은 글 혹은 댓글에 자신의 파워로 보팅하는 것을 뜻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발행하는 글에만 셀프보팅 100%를 하고 있기 때문에 30일 기준으로 약 8.5%를 차지하고 있네요.
제가 첫 문단에 써놨듯 일단 셀프 보팅에 대한 것은 개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물론 모든 자료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어뷰징 행위를 이용한 과한 셀프보팅을 한다면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거나 제재의 대상이 될 수 도 있겠지요.
우연하게 시작된 도넛 탐험으로 인해서 의외로 kr 커뮤니티 내에 있는 펀딩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펀딩의 종류와 성격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페이아웃 되는 금액의 75-90% 정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내가 보팅한 금액의 일부분을 (아니 대부분을) 다른 토큰으로 돌려주는 것이지요.
셀봇은 내가 사용한 파워 전부를 돌려받는 행위라고 한다면 저건 70% 셀봇 90% 셀봇이라고 불러야 할지 참 애매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얼마전에 모종의 사건으로 어떤 사람이 kr 커뮤니티에서 퇴출되는 느낌이었던 사건이 있었지요. 그분은 “I will be back” 을 남기고 떠나신 것 같은데요.
그 분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눈에 띄게 보팅풀을 만들었다 입니다. 다 보이는 계정에 이상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컨텐츠를 만들고 그곳에 보팅 폭탄을 날리는데 어느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느끼는 더 큰 문제는 말이죠. 펀딩입니다. 보통 펀딩의 경우는 하루에 2개 - 4개 이상의 글을 쏟아냅니다. 참여방법 아주 간단합니다. 보팅만 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kr 태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저런것들이 있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말 그대로 눈에 쉽게 보이지는 않지만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많은것이지요.
정확한 계산을 하기는 너무 어려우니 러프하게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오류가 있는것이 아니라면 지적하지 마세요.
현재 임대스파를 빼면 제가 가진 스파는 2372 sp 입니다. 보팅파워가 100% 일때 보팅웨이트를 100%로 찍으면 0.54 달러가 보상으로 찍히는 군요.
풀보팅을 하루에 10번 하는것이 최적화 된 보팅 파워이니 5.4 달러가 생긴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보팅웨이트가 줄어들면서 여러 변수가 생기기는 하겠지만 그냥 5.4 달러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5.4달러에서 2.7은 스팀달러로 발행이 될것이고요. 0.81 정도의 스팀이 발행 될 것입니다. 2.7 스팀달러는 글을 쓰고 있는 현재 기준으로 약 2.9 스팀으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결국 3.71 스팀이 하루에 생기는 양입니다.
이건 말 그대로 셀프 보팅 100%를 했을때의 가치인 것입니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건 제 스팀파워가 작기 때문이 1번째 이유일것입니다. 내가 가진 100% 파워를 들여서 저짓을 하느니 그냥 컨텐츠를 작성해서 버는 수익이 더 크게 되니까요.
하루에 생기는 스팀의 양을 %로 환산해보면 완전 다른 느낌을 줍니다.
2372의 하루 수익률은 무려 0.15%가 되는것이지요. 단리로 계산했을시에도 한달 기준 무려 4.69%의 수익이 납니다. 엄청난 스팀의 마법이지요.
물론 펀딩을 이용하면 수수료 떼고 이것떼고 저것떼면 70% 수준까지 줄어들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적지 않은 수익입니다.
어제 말씀드린 도넛은 약 70% 정도였습니다. 사람마다 판단하는 가치는 분명하게 다릅니다. 그래서 댓글로 로팀에 대해서 @seungjae1012 님과 댓글로 기나긴 대화를 했으니까요.
제가 고래가 되어보지 않아서 고래에 대해서 함부로 판단할수는 없습니다만 제가 가진 몇천대 스파에서 제가 가진 기준을 말해보자면 로팀을 포함한 셀봇의 기준을 30%-40%를 넘어가게되면 저 스스로에게 경고를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별로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펀딩에 참여하고 있는 계정을 찾기도 했습니다.
무려 1만 스파를 가지고 있고요. 0.8% 를 제외하고는 셀봇과 펀딩입니다. 우연에 우연이 겹치는 것 같지만 저만 이상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혼자의 대뇌망상일지 모르니 개인적인 저격은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상 하나 남기고 다음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