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마음에 차오른게 많아서, 답답한 것이 많아서,
그냥 누군가와 이야기가 하고싶어서.
하지만 그 대상으로 가족과 친구는 싫은 날입니다.
가족과 친구는 어떤 말을 할지 왠지 상상이 되기도 하고..
오히려 가까울수록 말을 아끼게 되죠.
내 고민은 고민이 아니라는 듯, 가치 하락이 되기도 쉽구요.
또 오해영에 나왔던 대사가 생각이 납니다.
"누구한테라도 말하고 싶었어요. 다시 볼 사이가 아닌 사람한테"
오늘은 그런 날이네요.
그렇게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하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