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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arm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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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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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gazua] 제발 권위주의에 예속되지 마십시오. (가즈아에 썼는데 왜 선비 말이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저자가 수십 쪽에 걸쳐 글을 썼다면, 그것도 논리적인 논증 과정이 중요한 글을 썼다면, 다 쓸 이유가 있어서 쓴 것이지, 그걸 요약해서 설명하지 않는다(요약할 수 있었으면 정력 낭비하지 않고 이미 요약했겠죠)고 욕하면서('유사과학', '두서 없는 책', '가치가 없다' 등) 투덜대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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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itle]원고 마감일을 넘긴 자의 심경을 아는가? 스라밸이 무너진다. 반대 방향으로. 배를 쨌다가, 내장을 주섬주섬 넣어 다시 꿰맸다가, 뇌가 뽀개져서 봉합되지 않는다. 위로의 말 투척해라.
[kr-title]원고 마감일을 넘긴 자의 심경을 아는가? 스라밸이 무너진다. 반대 방향으로. 배를 쨌다가, 내장을 주섬주섬 넣어 다시 꿰맸다가, 뇌가 뽀개져서 봉합되지 않는다. 위로의 말 투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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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itle] '밀당'의 끝판왕은 '봄'이다. 슬쩍슬쩍 따스함을 던져주며 한없이 기대하게 하다가, 느닷없이 강추위와 눈을 안겨주질 않나, 두툼한 옷 꺼낼라 싶으면, 열폭한다. 봄은 늘 이긴다.
[kr-title] '밀당'의 끝판왕은 '봄'이다. 슬쩍슬쩍 따스함을 던져주며 한없이 기대하게 하다가, 느닷없이 강추위와 눈을 안겨주질 않나, 두툼한 옷 꺼낼라 싶으면, 열폭한다. 봄은 늘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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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공지능 담론과 생각 착취
내가 인공지능 담론과 관련해서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시간’이다. 인간에게 시간은 무한한 자원이 아니다. 생각하고 논의할 시간도 제한적이다. 그렇다면 논의 가능한 주제들 중에서 중요한 순서대로 비율을 나누어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내가 비판하는 논자들은 ‘시급함’의 층을 혼동하고 있거나 혼동시키는 이들이다. 약인공지능 나는 우선 약인공지능(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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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마다 보는 세계가 다르다 : 위키피디아 활용하기
'위키피디아'의 항목을 보면 해당 언어권의 전반적인 정서를 알 수 있다. 가령 '시간' 항목을 소개하는 방식을 보면, 영어는 시간 단위(시간 이해에 별로 쓸데없는)를 잔뜩 나열하는 데서 시작하고, 프랑스어는 어원을 소개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정의하면서 시작하고, 독일어는 시공간 차원을 소개하면서 시작한다(아인슈타인 때문인 듯). 그래서 서양에서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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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학술대회 안내] 1968년 50주년 - 철학, 혁명을 말하다
안녕하세요. @armdown ('아름다운') 철학자입니다. 요즘은 행사 안내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주 특별합니다. 바로 68혁명을 철학적으로 되돌아보는 행사인데, 이런 건 미리 찜해 놓는 게 이로울 것 같아서, 일정이 확정되자마자 안내드립니다. 포스터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대신 68 거리를 대표하는 사진을 하나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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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gazua 반말전용] 13일의 금요일 이벤트 - 오늘 가장 재수 없는 사람 순서대로 쏜다
불금이지만 동시에 13일이다. 제목 그대로 오늘 가장 재수 없던 사람에게 풀보팅한다. (형이 풀봇하면 0.7스달이 넘는다.) 인원은 5명이고, 기한은 한국시간 내일 정오까지이다. 다른 조건은 없고, 자기 이야기 솔직담박하게 써라. 형이 3명 고르고, 댓글 호응(?) 많은 사람 2명 고른다. 연민 감동 일으켜 봐라. 여유 있으면 (여유를 내서라도) 서로 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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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북클럽] 블록체인의 철학 - 인공지능을 넘어 (안내)
안녕하세요. @armdown ('아름다운') 철학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5월~8월에 4회에 걸쳐 진행하는 북클럽을 소개하려 합니다. 소셜미디어의 기능 중 하나가 정보의 교환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스팀잇에 이런 정도의 글이 올라오는 건 무난하다고 보았습니다. 해당 홈페이지를 캡쳐했습니다. 그림이 약간 작게 나오네요. 그림 아래에 텍스트로 된 소갯말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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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2017년 4월 10일)
아래 글은 1년 전인 작년 2017년 4월 10일에 페이스북을 통해 선언한 내용입니다. 스팀잇에 영구히 모셔두기 위해 오해의 여지가 있는 표현만 바꾸어 그대로 올립니다. 얼마 후 치를 지방선거에서도 참고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거기까지 연결시키지는 않겠습니다. 아래부터가 전문입니다. 어차피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커질 것이므로, 한 번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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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물에) 찾아온 닉네임 챌린지
어제 그제 무서운 바람이 가시고 오늘은 전형적인 봄날이네요. 아침 일찍(?)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간만에 개인 연구실로 출근했습니다. 집 근처 읍내에 마련한 서가 겸 집필실입니다. 네, 써야 할 논문 마감일이 다가왔습니다. ㅠㅠ 그런데 잠깐 스팀잇 받은 댓글이나 보고 작업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마 요즘 유행하는(끝물인) 닉네임 챌린지에 황금손 @poto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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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바람이 부는 날에는... '바람의 집' (기형도)
어제 오늘 바람이 무척 세게 부네요. 집안으로, 차안으로, 바람소리와 흔들림이 전해집니다. 봄볓의 이면에 강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이런 날에는 기형도의 시 「바람의 집 - 겨울 판화(版畵) 1」이 생각납니다. 시 속 아이와 엄마는 대화를 나눕니다. "어머니 무서워요 저 울음소리, 어머니조차 무서워요. 얘야, 그것은 네 속에서 울리는 소리란다.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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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시선으로 미래의 열차를 타다 (학술-문화 행사 안내)
프로그램 1. 테드형 강연과 열린 문답 — 테크놀로지와 인문, 서로 지혜를 구하다 프로그램 2. 생각발명 워크샵 — 기술×인문=생각사다리 실천적 생각발명그룹 시민행성이 함께 만드는 2018 수림인문아카데미 <느린 시선으로 미래의 열차를 타다> 널리 소개드릴 만한 학술-문화 행사가 있어 안내드리겠습니다. (저도 한 꼭지 참여합니다.) 우선 포스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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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을 찬양하라! Praise to Competition!
한 줄 요약: 경쟁이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하는 것이며, 남과의 경쟁은 부차적이다 (단상을 쓰려 했는데, 논문을 썼습니다 ㅠㅠ) 오늘 처음 보게 된 짤이 하나 있다. 언제 방송된 것인지 모르겠는데, 고려대 경영대 교수로 현재는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열일하는 장하성의 발언이다. "경쟁에서 이길 생각을 하지 말고, 경쟁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할 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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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gazua] 스트레이트와 세월호의 진실
형이 늦게 일어나서(매일 늦게 일어남), 아점 먹으면서, 어젯밤에 안 보고 잔 MBC 스트레이트를 봤거든. 보는 내내 열받고 슬프고 ... 체하겠더라.다 보고 나서도 머리가 다 아파. 세월호는 구조를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더라. 도대체 왜??? 안 본 형은 꼭 봐. 숨겨진 진실이 장난이 아냐. 곧 4주기인데,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해. 희생자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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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gazua 반말주의] 형이 이벤트 시작했다
가즈아 거지들아, 이벤트 참가해서 보팅 받도록 하여라. [이벤트] 팔로워 1000명 달성 기념, 댓글에 0.1~0.5 SBD 보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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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팔로워 1000명 달성 기념, 댓글에 0.1~0.5 SBD 보팅해드립니다.
@armdown ('아름다운') 철학자입니다. 이벤트 안내에 앞서 몇 마디 감회를 말하며 시작하겠습니다. (이벤트에만 관심이 있으신 분은 건너뛰셔도 됩니다.) 제가 스팀잇에 가입한 지 67일이 지났네요(참조: steemd.com 자료). 그러는 사이 어느덧 1000명의 팔로워를 맞이하게 되네요(오락가락하는 봇들도 환영). 확인해 보니, 그 동안 (이번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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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폰 사용자 꿀팁 : 구글드라이브(Google Drive) 100GB 2년 간 무료 사용
아무튼 며칠 전 제게 구글 측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취업하게 되었다거나 그런 내용은 아니고요, 그 동안 사용하던 구글드라이브 사용기간이 만료되어 서비스 제한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결국 사용료를 추가로 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저장된 데이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1년 연장 결제를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카드 번호 넣고 등등 귀차니즘을 발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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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gazua 반말주의] 저출산 대책이 실패했다고? 문제는 정치야!
형은 비정규 노동자야.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봄가을 학기 중에만 강의를 해. 건강보험은 지역 납부라서 ㅈㄹ 비싸고, 나머지 3대 보험도 학기 중에만 적용돼. 이런 얘길 왜 시작했더라?, 하고 생각해 보니까, 어제가 금요일인데 형은 금요일에만 서울에서 강의하고, 나머지 시간은 시골(형은 시골 살아)에서 노닥거려. 특강이나 학회 같은 게 있을 때만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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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특강 안내 : 인공지능의 시대, 미래예술의 가능성
안녕하세요. @armdown ('아름다운') 철학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며칠 전에 올렸던 내용(광주 비엔날레 공개강연 : 인공지능의 시대, 예술과 예술가는? (안내)과 일부 겹칩니다,만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마련한 특강으로, 누구든 참석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날짜와 주제만 간략히 소개하고, 나머지 내용은 포스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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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가 균형감각을 견지하려는 게 옳은 걸까?
안녕하세요. @armdown ('아름다운') 철학자입니다. 관련된 글을 먼저 읽은 다음에 읽으시면 좋겠네요. 나는 왜 유독 몇몇 철학자만 편애하는가 한국 철학 또는 한국 사상이 있을까? 연구자가 균형감각을 견지하려는 게 옳은 걸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어떤 사상가를 연구하는 까닭은 우선은 그로부터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취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흥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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