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중인 엔젤민입니다. :D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치팅데이'를 보내며 풍족하고 맛있는 토요일을 보냈어요.
네네, 물론 공포의 공복 무게가...?!
그래도 다이어트는 계속 됩니다^^
1. 아침 공복 무게
2018-04-06 (-0.2kg/ 총 -0.8kg)
탄수화물을 평소보다 많이 먹었다.
단백질의 경우에는 나름대로 적정 섭취량을 계산하기 쉽다.
나의 경우에는 90-100g정도를 먹어주되 약간은 넘어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최소한 90g을 채우려고 '닭안심'을 비장의 무기로 항상 사용하고 있다. ^^
탄수화물은 다이어트 중이라면 하루 총 섭취량 중에서 50-60%를 먹어주는 게 좋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고, 움직이는 데 쓰이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성인이라면 다이어트 중이더라도 100g 이하를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실제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기 전에 탄수화물이 가득한 식사를 했을 때와 안 했을 때
힘을 쓰고 또 지속하는 데 차이가 있었다.
밥을 제대로 못 먹고 가면 기운이 없고, 운동을 할 의욕조차 잘 생기지 않는다...T_T
내 몸은 재미있는 이 운동을 제대로 하려면, 식사를 잘 해주어야 하고
또 식사를 잘 해주다 보면 적당한 운동이 없이는 나도 모르게 야금야금 살이 찐다.
비로소 내 몸에 맞는 적당한 식사와 적당한 운동이 삶의 필수 요소라는 것을 깨닫는다.
아침/ 점심/ 이른 저녁/ 운동 전 식사
3. 운동
-트레드밀 15분
-스쿼트
20kg 10/ 40kg 6/ 50kg 5/ 40kg 10 *3
-풀업연습(초록밴드, 10)
3/ 3/ 3/ 2/ 2
-무릎푸시업 10+바벨로우15kg 10+팔벌려뛰기50 총 5세트
-바이시클크런치
25 *5
-폼롤러 마사지 30분
오늘은 처음으로 폼롤러를 접했다.
지인들이 매번 '폼롤러 최고다, 폼롤러 신세계!!'라고
폼롤러 찬양을 해왔는데... 매번 그냥 그러려니 했다.
어제는 하도 폼롤러 좋다는 말에 (ㅋㅋㅋㅋ)
반신반의로 유튜브 영상을 따라 비슷하게 해봤다.
맙소사. 생각보다 아무 기능이 없을 것 같은데
꽤나 시원했다. 특히 허벅지 측면...!
아마 시간이 허락하면
아니 시간을 내서라도
운동 후에 폼롤러 위에서 놀아야 될 것 같다. :D
4. 나의 느낌 (만족도: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다...?)
오늘은 다이어터라면 금기로 여겨지는 '빵, 떡, 면'을 모두 섭취했다.
(다이어트 포기한 거야...?)
빵은 30g으로 손바닥 1/3만 한 것이고,
떡은 바람떡 2개,
우동은 시중에서 파는 1인분!
생각해보면,
다이어트를 하기 이전에 나는 그 얼마나 자유롭게
엄청난 양의 탄수화물을 아무 생각 없이 섭취했는가!
빵은 30g이 아니라 한 번에 90g도 충분히 먹고 남았을 것이고,
너무너무 맛있는 바람떡은 한 번에 4-5개는 먹어줘야 먹은 것 같을 것이다.
우동은... 원래 잘 안 먹는데, 괜히 오늘따라 먹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먹은 것.
그렇지만 칼국수를 정말 좋아하는 나는 하얀 밀가루와 무척 친했다.
이 정도도 잘 했다.
누군가의 기준에서 엄격하게 따지고 볼 때
오늘의 식단은 다이어트를 포기?!한 식단 일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평소의 내가 먹던 양보다 신경 써서 줄였고
또 그것을 천천히 음미하며 즐겼다. ♪
글쎄, 그러고도 체지방이 빠질지 안 빠지질지는 잘 모르겠다...
안 해봤던 다이어트 식단이니까! 살이 빠진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조금 수정하면 그만이다. ^^
그래서 어떻게 보면 '무모한 다이어트 식단'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음식을 자유롭게 먹고도
멋진 몸매를 건강하게 가꾸고 있다.
나도 모든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으면서
자유롭고 맛있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