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태풍에 참 어수선한 한주네요
비피해 태풍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하필이면 장마시작 하면서 부터 백수를 자처 하는저에게 바쁜일상이 생겨서 백수임을 잠시 잊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부천발 서산
서산에 가서 아버님을 모시구 춘천으로 춘천에서 다시 서산으로 콤백홈 서산에서 다시 부천으로 .
아버님의 허리통증 치료차 왔다 갔다 하는데 오늘은 좀 이야기 꺼리가 생겨서 삶의 흔적을 스팀잇에 박제 하고파 포스팅을 해봅니다.
춘천의 모 의원에 내원해 치료대기중 한 중년 부부로 보이는 분들이 오셨는데 ㅎㅎ
어깨에 이녀석과 같이 오셔서 신기하구 반갑구 해서 양해를 구하구 한컷 해봣습니다.
우리 스티미언 가족분중 @choim 님도 볼트 라는 앵무를 반려동물로 같이 하시죠 아마 그생각도 나고 실제 이렇게 어깨에 올리고 같이 병원 까지 오신걸 보니 놀랍기두 하구 ㅎㅎ
저희 어머님께서 신기 하시다며 손을 내미니 바로 어깨위로 올라타더라구요 사람도 잘 따르니 참 더없이 신기하더라구요 어머님께서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으라셔서 ㅋㅋㅋ
두분 치료를 마치시고 근교 사북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하신 이모님댁에 잠시 들러 보기로 하구 차를 몰아 구불구불 산길을 돌아 산좋구 물좋은 곳에 터를 잘 잡으신 이모님내외분과 할머님께 인사도 드리구 맛난 시골밥상 거하게 대접받고 집주위도 돌아보고 ㅎㅎㅎ
그런데 ...
복층 다락방에서 발견한 이것
열심이 돌아가구 있더라구요
이게 뭘까요?
무언가 열심이 채굴 하는 냄새가 나지 않으세요?
사북 첩첩산중에 어허~~ 참 누굴까?
외사촌들중 한명 아니면 이모님 사위분 일텐데
물어 보진 않았지만
이게 뭐라고 반갑더라구요 ㅎㅎㅎㅎ
혹 요거 주인분인이 스티미언? 요런상상도 해 봤습니다
채굴기가 아닐수도 있지요 그런데 제가 아는 모습은 저렇게 생긴건 채굴기밖에 몰라서요 ㅎㅎ
사방이 산인데 어떤산은 비구름을 머금고 어떤산은 파란하늘을 또 다른 산은 휘핑크림 같은 구름을 껴안고 있는 묘한 하늘을 실컷 감상하며 다시 서산으로 차를 돌려 아버지께서 한턱 쏘신 요거 ㅋㅋ
명태조림 ㅎㅎ
잘먹구 포장까지 해서 부천으로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밤12시
천근만근 너무나 피곤하지만 숙제가 남아 있어서 다시 밖으로 겨우 30 분 걷다가 누워 버린 깜지 하지만 2시간 꽉채우고 들어 왔습니다 ㅎㅎ
아버님과 둘이 다닐땐 침묵일관 인데 어머님이 함께 하시니 왠지 가족여행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내 언제 하루를 이렇게 부모님과 오롯이 보낸적이 있었는가 하는 반성과 함께 많은것을 생각케 하는 날이 었습니다.
남은 모든날 좀더 행복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껏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