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일광욕도 할겸 배란다 창 문을 열어놓고

그림을 그리는데 바람도 없고 햇빛이

머리에 쬐이는데 어찌나 따가운지 다시 들어

와야 했 다 코로나 19 의 캄캄한 터널에

갇혀있는 현실에서 어서 빨리 헤쳐 나와

저 밝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어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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