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48.

이른 아침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인사를 건넵니다. 같이 인사를
하고도 누군지 알쏭달쏭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날씨가
워낙 추워 눈만 빼꼼하게 내놓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매고
다니니 얼굴을 볼 수 없어서 생기는 일입니다. 자주 만나는 사람은
멀리서 걷는 모습만 보아도 알 수 있지만 별로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는
이런 웃지 못 할 일이 생깁니다.

그것도 같은 또래면 별 문제가 없지만 이웃 어르신을 뵙고 본숭만숭
지나치게 되면 참 난감한 일이지요.

오늘의 문제입니다.

“○○치레 하다 신주 개 물려 보낸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정답을 적어주시면 풀보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 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
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마감은 12월 6일 23:00까지이며
정답발표는 12월 7일 23: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제6회 zzan 이달의 작가상 공모

https://www.steemzzang.com/이달의 작가 응모에 꼭 알아야 할 사항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매달 1일부터 이달의 작가상 공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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