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처럼 참 힘들게 지은 집이 생각나는 날이다.
그래도 지금은 제 역활을 하고 있다.
"암호화폐 ‘검은 수요일’... ‘비트코인’ 전날比 150만 원 폭락"
자고 일어나니 시장에 핵폭탄 하나가 떨어진 듯 모든 종목이 나 죽었어한다. 어이없다. 왜 하필 오늘인지...
어제 그제 대량 매일을 한 사람들은 허탈한 심정일 게다.
그러나 이 또한 바닥 다지기라고 보자.
높이 올라가려면 바닥 다지기가 그만큼 시간이 걸리고 공이 많이 들어가야 한다.
잠실 롯데월드 타워도 기초 공사만 몇 년 한 거 같다.
확실한 간 몰라도 많은 시간과 물량이 투입된 것은 확실하다.
아무래도 암호화폐 시장이 확장하기는 엄청나게 할 모양이다.
저녁이 되니 궁금해졌다.
도대체 왜 이 난리래, 하고 뉴스를 찾아보니 기사가 있기는 있다.
대규모 투자자가 매도를 했다는 둥 마진콜이 어떻다는 둥
솔직히 그런 거야 그 정도로 홀터 지나가는데 시간이 지난 뒤에
오늘을 되돌아볼 이유가 있을 거 같아서 간단한 기록과 링크를 걸어 두려 한다.
나중에라도 볼 수 있게...
http://www.bigt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