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짱에는 감동이 있다.

스팀 짱에는 감동이 있다./cjsdns

스팀 짱에는 소중한 것들이 참 많다.
정말로...

오늘은 광복절이다.
영원히 기쁘고 감격적인 날이 광복절이다.
그 기쁨에 기쁨을 더해주는 소식도 방금 들어왔다.

잠깐 쉬는 시간에 전화벨이 울리기에 받아보니 회장님 저 장원됐어요 한다. 신문사에서 막 전화가 왔는데 저 장원이랍니다 한다. 정 말 기쁜 일이다.

가평 문인협회원 회원인 장 oo 시인이 만해 마을 님의 침묵 백일장에서 장원을 했다. 정말 기쁜 일이다. 창작교실을 통해서 배출되어 신입회원이 된 장 시인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꾸준하게 백일장에 참여를 하여 여러 번에 걸쳐 입선을 하더니 드디어 전국 규모의 큰 백일장에서 그것도 만해 마을 님의 침묵 백일장에서 장원이라는 업적을 이루어 내었다.

가평 문인협회에서 창작교실을 운영한 지 3년 차에 크나큰 결실을 얻어기에 나 역시도 무척 기쁘다. 이 모든 것이 열의를 듬뿍 쏟아주시는 훌륭한 지도 교수님과 배움으로 그간의 창작 욕구를 열심히 채워가는 수강생들의 노력 덕분이리라. 이참에 수강생을 비롯한 기존 여러 회원 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자랑은 여기서 줄이고 또 하나의 감동 스팀 짱에서의 감동을 써보려 합니다.

스팀짱 이곳저곳을 드나들다 오늘도 눈이 머무는곳이 있어 문을 열고 들어서 봅니다.

나에게 일억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겠다는 타이틀에 눈이 가는데 널려있는 그러나 귀해진 효도는 솔직히 식상한데 후배 양성이라는 글귀에 그냥 필이 꽂혀서 글을 읽어봅니다.

솔직히 겁도 났어요. 사업 계획서를 보내 줄 수도 있는데 그러면 당장 일억을 주는 것으로 알겠다니 말도 못 하고 한 발짝 물러서서 읽어보니 진솔합니다. 스팀 짱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런 이야기들입니다.

그런데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간호 동아리 조합이라는 사실이며 많은 동료나 후배 간호사를 위하는 일에 열심인 듯 보입니다.

그리고 하단에 많은 아이디를 클릭 해봅니다.
최근 가입을 했거나 아니면 진즉 가입을 하여 스팀잇에서 몇번에 포스팅을 했거나 그런거 같습니다. 현재 상태는 대부분 숨죽인듯 하나 그러나 꿈과 의지는 살아 있어 보였습니다.

살펴보며 이분들이 모두 스팀 짱에서 열심 히 활동을 한다면 스팀 짱에서 꿈을 키운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올려진 글 여러 곳에서도 분명 그런 의지는 보였습니다. 그럼 난 뭘로 도울 수 있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요즘 생긴 버릇이 슬그머니 나옵니다.
그런데 감동이 여기에 있을 줄이야...
정말 감동 광복절의 감동이 여기서 나옵니다.

아 열심히 파워업을 하시는구나, 역시 뭔가 큰일을 도모하는구나, 그런데 위에 423.65636 ZZAN이 있는데 왜 파워업을 안 했지 하며 눈길을 아래로 돌립니다.

아래 주소를 따라가 보니

좋은 취지의 글을 함께 홍보하는 미덕은 아무래도 steemzzang의 진정한 천사 @floridasnail 님에게서 전이된듯하여 흐뭇한 기분으로 눈을 위로 올리는데 "일상 간호 동아리 지원" 이건 뭐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기도 하고요.

Received 423.65636 ZZAN from secuguru에서 아이디를 클릭하니 바로 안내를 합니다.

운영자를 하면서 생긴 버릇이 다시 궁금한 곳으로 안내하기에 가봅니다.

순간 와!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소득 금액을 전액 기부하는 천사를 또 한분 접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쯤 열심히 전투를 하고 계실 그분 지인이 보내준 담배가 훌륭한 군수 물자라는 그분이 제대로 된 광복절 감동을 선물하네요.

그렇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이 글을 쓰면서도 내 머리에는 나는 어떻게 돕지, 나는 지금 대표 운영자로서 최대 지분 소유자로서 어떻게 해야지 이 생각뿐이었습니다.

정말 지원을 하면 이런 곳에 지원을 해야 하는데 뭔 방법이 있을까? 그간에 생각하고 시도하는 방법 하고는 다른 각도에서 접근을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정을 내립니다. 그간에 시도한 방법과는 전혀 다른 직접 지원을 하자. 임대도 명목상 리워드 반타작이 아닌 실험적 성격에 계정 임대가 아닌 무상 임대를 단행하자, 그럼 얼마를 할 건데 하는 질문에 맞닥트립니다. 여기서 잠시 머뭇거립니다.

마음 같아서야 전부라도 드리고 싶은데 여러 가지를 생각하여야 하는 입장에 있으니 하는 핑계를 끌어다 놓고는 꼬랑지를 슬며시 내리는 수밖에 없구나 하며 글 꼬랑지까지 같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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