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 달인을 만났네요

오늘은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잠깐 다녀왔어요.
처음 가본 미용실이었는데 디자이너 선생님 실력이 대단하시더군요 ㅎㅎ
"가볍게 커트해주세요" 한 마디 했을 뿐인데 제 얼굴에 잘 어울리는 머리스타일로 망설임 없이 쓱쓱 잘라나가시는 겁니다.
머리가 마음에 들어서 어떻게 이렇게 잘 하시냐 물었더니 15년동안 미용일을 하셨다네요.
무언가 한 분야에서 그정도로 꾸준히 열심히 하면 달인이 되는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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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했던 (지금도 하나요?) 생활의 달인이 생각났습니다.
PD가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잘하시냐"고 놀라서 물으면 그분들 하나 같이 이렇게 대답하셨죠.
"열심히, 오래 하다보니 어느새 달인이 되어있더군요" 하고요.
저도 제가 잘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오래 잘 하다보면 달인이 되어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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