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한 달밖에 안 된 그릇이 깨져버렸습니다. 다행히 싱크대 안에서 깨져서 다친 곳은 없지만 마음에 든 그릇을 허무하게 보내게 되어 아쉽네요.
속상하다고 했더니 엄마가 대신 새 그릇을 살 수 있으니 즐겁지 않냐고 물으시네요. 맞아요. 새 그릇을 사는 건 즐거운 일이죠 ㅎㅎ 엄마 말씀 덕분에 생각을 바꿔서 우울한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새 그릇을 사면 깨지지 않게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