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또 한 해가 간다. 이제 50살까지 몇 년 안 남았다. 으하하(!)
친가, 외가분들 다 장수하고 계신데 우리 부모님만 유독 일찍 가셔서 나도 참 나이 먹는 게 불안하달까?
굳이 오래오래 살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다 가야 할 텐데...
아주 살짝 몸이 이상해도 엄청 불안해진다니까.
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 불안은 사라지지 않아.
올해도 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238번 운동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2년 전 사진을 발견하고, 똑같은 포즈로 찍어 봤는데 나름의 발전이 보여.
얼굴을 가린 건... 다른 이유보다
불난 목욕탕에서 얼굴을 가리고 탈출하는 그런 기분... 부끄러우니까.
2년 전보다 체중은 8kg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 물론 전체적인 볼륨도 커졌지.
그전에는 95, 이제는 105사이즈 옷이 맞으니까.
4월에 방송을 접었는데, 다시 돌아갈 기회는 아마 요원할 것 같고,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
내년 계획은 말이야.
내년 2020년 여름엔 꼭 자랑할만한 바디 프로필 사진에 도전하려고 해.
대회 출전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어. 그건 아마 몸이 부족해서 힘들지 않을까?
2년을 넘게 받은 뮤지컬 레슨도 성과 체크 겸 아마추어 콩쿨 출전을 선생님과 검토하고 있어.
물론 입에 풀칠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번역 일도 더 열심히, 잘해야 할 것이고...
일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마저 계속 열심히 하고
새로 시작한 영어 회화 스피킹도 중단 없이 가보려고 노력할 거야.
물론 형들이 기다리는 R2D2도 완성해야겠지? (0)
내년 1년도 정신 없이 흘러가겠군.
스팀잇 블로그도 올해는 소홀했으니 내년에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펼쳐보기로 하고.
3년 정도 세상과 단절한 삶을 살았는데 그동안 에너지를 축적했으니
내년에는 다시 세상 속으로 뛰어드는 한 해를 만들려고 생각 중이야.
형들은 어떤 새해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이제 24시간도 안 남았는데 다들 마무리 잘 하길 바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해피스팀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