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알려줘] 나를 설레게 만드는 노래

안녕하세요. 솔입니다.

img_20140402194122_533c05722ef0b.jpg

님의 '나를 설레게 하는 음악'이라는 재미있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오늘은 저를 설레게 만드는 노래를 가지고 왔습니다. 봄이 오기도 했고 설레게 만드는 음악은 역시 사랑스럽고 달달한 노래가 아닐까 생각을 했었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lose yourself'만큼 제 심장을 뛰게 만들고, 설레게 만드는 노래는 없는 것 같네요.

eminem의 'lose yourself'는 에미넴의 일생을 담은 영화인 8mile의 ost곡입니다. 아마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제가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무슨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고, 제가 엄청난 일을 하는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 같죠. 그래서 이 곡을 듣게되면 아직도 두근두근하면서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네요. 상당히 오래된 노래지만 아직까지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이유도 그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곡의 고조되고 격앙되는 듯한 비트도 좋지만 저는 이곡의 시작부분에 에미넴이 조용하게 나래이션을 하는 부분을 가장 좋아합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