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도쿄 고토쿠지 고양이 절

고토쿠지에 있는 고양이 절 입니다^^
행운의 고양이 마네키네코가 태어난 곳이라고하네요
도쿄 도심은 많이 다녀봤으니 살짝 벗어나도 좋을 거같아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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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마네키네코가 어마어마하게 모여 있어요^^
한참을 쳐다보고 즐거운 마음으로 소원도 빌었어요 ㅎㅎ

마네키네코의 전설을 찾아보니 가난한 절의 스님이 주인을 잃고
헤매고 있는 흰 고양이를 거둬서 키웠다고해요
그런데 절에 사정이 안좋다보니 고양이를 떠나라고 보내주게 되었는데요
고양이는 떠나지 않고 절 앞에 있었대요
마침 비를 피해 절 앞 나무에 서있던 사무라이는 고양이가 앞발을 들고
핥고 있는모습을 보곤 절 안으로 들어오라는 걸로 생각하고
절 입구로 들어 서는 순간 벼락이 나무에 맞아서 쪼개지며 부러 졌어요
고양이 덕분에 살았다고 생각한 사무라이는 절에 많은 돈을 기부 했고
절은 다시 번성 했다고 합니다.
훗날 고양이가 죽은 후엔 고양이를 위한 사당을 만들었고
앞발을 들고있는 고양이 형상을 만들었다고해요
그후로 지금까지 고양이 절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마네키네코의 전설을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일본 고양이의 상징처럼 나오던 앞발을 흔드는 이유도 알게 되었구요^^
행운아~ 들어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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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
자그마한 마을 골목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pooka x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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