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강릉으로 물놀이를 다녀오는 길이었다. 차가 밀릴구간도 아니고 그럴 시간도 아니었다. CCTV 교통상황을
보니 역시 교통사고였다. 1차선에서 경미한 교통사고가 난 상황이었고 경찰이 출동하여 수습이 금방되었다.
밀린길에서 상황을 모니터링해보니 경찰이 1차선에 있는 차량을 2차선으로 방향지시를 하고 있었고
그 앞 100미터 전부터 차들은 2차선으로 접어 들고 있었다.
문제는 옆으로 지나가는 차들이 사고구경을 하느라 정체가 풀리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교통경찰도 교통체증 해소를 돕지 않고 차량 방향 지시외에는 아무것도 아지 않았다.
이렇게 지체된체로 30분....
그림을 보시다시피 앞차는 쭉쭉 빠지는데 교통사고 구간에서 정체되어있다.
교통체증의 시간소비와 뒤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고민 1도 없는 사람들
고구마 먹은것 같다....커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