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행복할 정도로 가득찬 충실한 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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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빵을 찾아 정말 여러군데를 다니며 특히 체인화된 빵집의 맛을 너무나도 싫어해서 개인 베이커리만 봤다하면 한번씩 들어가서 빵을 맛봅니다.

망원동 신축 건물에 젊은 사장님이 몇달전에 오픈한 작은 개인 빵집인 "보통의 행복"에는 위치때문에 자주 들르게 되었답니다.

망리단길에서도 좀 떨어졌고, 망원역에서도 거리가 좀 있어 사장님께 여기다가 열어도 괜찮으시겠냐고 여쭤보니,

"조용하고 너무 붐비지 않는 곳을 찾았는데, 여기가 마음에 들어서 개업하게 되었네요. ^^"

몇번씩 들르면서 보통은 일반 바게트빵을 자주 사먹게 되었습니다. 1.800원의 착한 가격에 개인취향에 딱 맞는 크러스트와 독일에서는 일명 "Bauernbrot"라고 부르는 약간은 거친 느낌의 바게트빵은 일용할 양식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일반 바게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판매하고 계셔서 올리브 치아바타나 초코초코 같은 달콘한 빵도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초코초코와 치즈 바게트를 사서 가격대 성능대 맛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빵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빵들의 경우 속이 정말 꽉 찬것이 볼때도 만족스럽고 먹을때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치즈의 경우는 크리미한 맛을 음미하면서 즐길 수 있고, 초코초코의 경우는 초코렛이 정말 너무 알차게 차있어서 지금같은 날씨에는 사르르 녹는 오후의 당을 확 보충하고도 남습니다.


꽉찬 치즈가 보이시죠 ^^.


실내는 이렇게 카운터와 작은 테이블 2개 정도가 들어가는 공간이라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빵을 먹기에는 딱 적당합니다.

보통의 행복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385-44번지 101호
전화번호 : 02-337-0459(빵사오구)


맛집정보

보통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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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1동 망원동 385-45번지 1층 101호 좌측


치즈가 행복할 정도로 가득찬 충실한 바게트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나를 부르는 빵집 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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