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닥입니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자주 가는 이탈리아 음식점에 또 다녀왔습니다.
큰 동네는 아니지만 정말 맛집 이상의 고깃집 한 곳과, 괜찮은 이탈리아 음식점이 있는데
지금 소개하는 음식점이 괜찮은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이곳 리조또가 정말 맛있어서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피자를 먹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이곳 분위기도 제가 좋아하는 주르스름 조명입니다. ㅎㅎ 앉아 있으면 왠지 모르게 아늑한 곳이죠.
조금 밝게 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이건 핑계인데요 핸드폰 카메라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잘 찍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기본 에피타이저는 따뜻한 빵과 발사믹이 나옵니다. 피클은 그냥 피클의 의무를 하기 위하여 나옵니다.ㅋㅋ
저는 이상하게 발사믹이 많이 좋더라구요?
첫 번째로 주문한 해산물 로제 리조또입니다. (접시가 워낙큽니다....) 제가 이 리조또 때문에 이 가게를 가끔옵니다.
뜻도 모르고 먹었는데, **'로제'가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가 혼합된 소스였더군요. **
간간하고 적당히 크림 느낌이 나는 게 정말 맛있습니다.
최근에 이렇게 중독성이 심한 맛은 처음이었네요.ㅎㅎ
솔직히 소스의 색깔도 그렇고, 비주얼 자체가 근사한 리조또는 아닌데요.. 맛은 그걸 커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놈은 토마토 베이컨 페스츄리 피자입니다. (몇 년 전 가게가 생긴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도 먹었었습니다.)
예전에는 치즈가 엄청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그때와는 조금 달라진 듯 합니다. 근데 맛은 있습니다.
일반 피자와 다르게, 저런 식으로 타원의 빵 모양입니다.
피자 끝 부분이 심심하지 않도록 꿀도 같이 나오네요.
한 조각은 이렇게 좀 앙증맞습니다.ㅋㅋ
쿨럭.. 빵가루가 생기다보니, 깔끔히 찍지를 못하였네요..
여기까지 동생과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ㅎㅎ
다른 파스타 종류도 맛있는 집입니다 ^^
p.s 지도에는 찍히지가 않네요....
맛집정보
요인요아웃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