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em) 파리지앙들이 자주 찾는 현지인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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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의 본고장은 프랑스 파리다.

수많은 빵집이 있는 데 사람이 많다고 해서 맛이 보장된 건 아니다. 그중에는 대충 만드는 곳인데 위치가 좋아서 잘되는경우도 있다.

외국인들만 가득하다면 진정한 빵맛을 모르는 사람들이 빠리에서 만든다면 무조건 맛있다고 착각해서 가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빵집은 현지인들이 끊이지 않는. 주말에 늦게 가면 제일 잘 팔리는 빵(바게트,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는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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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너무 많이 들락 거려서 구걸하는 분도 상주하고 있다.

"엠마뉴엘 마르땅(Emmanuel martin)"

알자스 지역 빵위주로 파는 곳이었는데 최근에 주인이 바뀌어서 리모델링하고 가격을 조금 올리고(10성팀 50성팀 120원 600원정도) 깨끗하고 간단히 샌드위치 먹을 수 있는 탁자도 놓아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오는 장소로 바뀌었다.

일단 주력은 없다. 전천후다. 바게트는 최고라고 할 순 없지만 유기농 밀로 만든 것도 있고 flûte라고 불리는 바게크 종류가 다른 곳과 차이점이다. 초콜릿. 견과류 무화과 올리브 등등 첨가해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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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파리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기농 빵 종류가 많다. 적게는 1.5배 많게는 5배 비싼데 없어서 못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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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크로와상이 맛있는데 그 이유가 AOP (프랑스 식품 품질 상위 체계등급)을 받은 버터를 넣는다고 한다.

크로와상종류도 프랄린 벨기에 초콜릿이 들어간 것도 있고 피스타티오 산딸기맛 크로와상 까지 3개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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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겔호프라고 불리는 알자스(프랑스 동쪽) 지역 빵도 있는데 파리에서는 보기 힘들어서 이 곳의 가치가 더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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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저트인 밀푀유. 딸기 케이크등도 있어서 사가은 사람들을 자주 본다.

이곳은 에펠탑 주변 숙소(호텔 민박 에어비엔비등) 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자주 들리기도 편한 위치 입니다.

파리에 오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Boulangerie Emmanuel Martin
18 rue de rourmel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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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leoleepari


맛집정보

임마누엘 마르땡Boulangerie Emmanuel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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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Rue de Lourmel, 75015 Paris, 프랑스


(Tasteem) 파리지앙들이 자주 찾는 현지인빵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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