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 이 때 필요한 따뜻한 우동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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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면서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

이런 날씨에 생각이 나는 것은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입니다. 그중에서 저는 저희 집 근처에 겐로쿠 우동이라는 곳을 추천합니다.

무한 리필 우동집

일단 이 집의 특징은 같은 가격으로 곱배기, 세 곱배기를 제공을 하여 준다는 것입니다. 필요하면 세 곱배기를 시키지 않는 이상 면 사리는 거의 무한 제공 급이더군요. 배가 고파서 더 이상 먹지 못할 정도의 양까지 제공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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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는 시원한 메밀 소바를 찾다가 추운 날씨에는 역시 따뜻한 국물이 최고 인 것 같네요 ^^ 사람은 역시 환경에 적응을 해야 되나 봅니다.

저녁에 가면 앞에서 대기를 해야되는 경우도 있고, 조금 늦게 도착을 하면, 면이 떨어져서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맛집이 저희 집 근처 대전의 끝자락인 반석에 있습니다.

맛? 이 집만의 고유한 무언가가 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일반적인 우동을 시켜주면, 조금 맵다고 합니다. 조금의 후추가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동과 소바의 2가지 면을 가지고 닭고기, 소고기의 육수를 활용하여 다른 집과는 조금 이집의 특유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요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파기름이라고 하나요? 파를 직접 볶아서 기름을 내어 활용을 하는 방법, 이 것 때문인지 아니면, 고기 육수 때문인지 다른 집과는 다른 맛을 냅니다.

진한 고기 육수에 느끼함을 덜기 위해 파가 더해져 고유의 풍미를 주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 집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는 확실합니다.

맛에 대해서도 추천합니다.
양에 대해서는 거의 무한 리필 급이라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다도...

주위를 지나실 일이 있으시면, 한 번 즈음 방문해 보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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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겐로쿠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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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 657-4


갑자기 추워진 날씨 이 때 필요한 따뜻한 우동 한 그릇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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