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미술관 근처에는 개성 넘치는 카페가 많아서 항상 카페투어를 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예술의 전당 근처에 있는 카페, 리틀 바이 리틀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리틀 바이 리틀은 예술의 전당에서 걸어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곳으로 마들렌이나 머핀, 스쿱 쿠키와 같은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늑한 느낌의 공간. 손글씨와 그림으로 그려진 메뉴판도 사랑스럽습니다.
그림 속의 메뉴가 다 맛있어 보이네요.
음료 라인업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고민 끝에 요거트볼로 결정.! 모든 푸드 메뉴는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카페 인테리어가 세련됬죠. 요새는 이런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가 많아서 카페 투어를 하는 즐거움이 크답니다.
카페 내부가 정말 예쁜 것 같네요. 드디어 나온 요거트.
생각보다 많은 양의 요거트. 취향에 따라 함께 나온 꿀을 뿌려 먹으면 됩니다. 푸짐한 제철 과일에 그레놀라, 다양한 베리류, 견과류도 맛있고 안에 들어있는 무가당 요거트와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네요.
항공샷도 하나 찍어봅니다. 과일부터 먹다가 꿀을 뿌려서 순식간에 먹었습니다. 이날 일찍 미술관을 가기로 약속이 되어있어서 아침 대신 주문한 메뉴였는데 정말 든든한 한끼였던 것 같네요.
오전 8시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 일찍 문을 여는 곳을 찾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술의 전당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맛집정보
리틀바이리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남부순환로325길 7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