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언제 오나요 ㅠㅠ 말복까지 덥다는 얘기도 있던데 오늘 아침은 유난히 더 덥네요 :;;; 하지만 먹고 살아야하니 힘내서 출근해봅니다.
중랑구에 있는 횡성생고기! 우림시장쪽에 있는 것인데요. 얼마전에 지인이 여기 맛있다고 추천하길래 날씨도 덥고 어제는 여길 다녀왔습니다.
가게 앞에 적혀있는 가격표! 인상적인 것은 매번 가격이 달라져도 쉽게 지우고 표기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약간 정육점 비슷한 컨셉으로 홀이 넓어서 모임하기에도 괜찮습니다.
기본 상차림! 명당 천원씩으로 거의 마진없이 파는 수준인데요. 마땅히 손가는건 없지만 고기랑 먹기에 나쁘지않습니다.
삼겹살 600g
한근으로 양이 제법 되죠 ~ 두께가 인상적인데요ㅡ 넘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게 딱 좋습니다.
치마살! 돌 아기가 먹을 소고기라 하니 추천해주신건데요. 비계 하나 없이 살고기만 있는게 아기 먹기에 딱 좋은 부위입니다.
노릇노릇! 육질이 참 좋은 고기집. 간만에 지방 충전 제대로 합니다. 한국사은 역시 고기를 먹어야한다며 ㅋㅋ
날씨 덥고 짜증나시죠. 이럴 때 소고기로 힐링해보세요. 피곤함을 잠시 잊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횡성생고기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489
맛집정보
횡성생고기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시끌벅적, 모임에 참 좋은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