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ODA의 걱정과 아쉬웠던 부분



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최근에는 스팀코인판에 글을 올리고 답변에 댓글을 달아주고는
대부분 사고다에서 댓글을 달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사고다를 접했을때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사고다의 많은 주제에 대한 토론은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구미를 당기는 재미있는 주제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도하구요.

몇 가지 제가 생각하기에 재미있는 주제를 한번 더 소개 해보겠습니다.

진짜 맛집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부제: 맛집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가 존재할 수 있을까?)

[토론] 완전 자율운행 자동차는 상용화 될 수 있을까요?

쉬운질문 갑시다 맛 vs 양

[약국 근무 일지 20190906] 오늘은 오후 근무였습니다 - 여러분은 어떤 근무 시간을 선호하시나요?

참 재미있는 질문들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해보는 고민들이 사고다에서 토론 주제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우리들이 더욱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고,
어쩌면 지금까지 혼자 생각만 했었지 밖으로 표출하지 못한 부분을 표출하므로써 서로의 생각을 대조 해볼 수 있는 그런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주제들이니 많이들 참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적었던 저의 글을 봐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는 @hyunyoa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토론 할 일들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제일 간단하게 근처에서 찾아보자면 짜장면 vs 짬뽕 처럼 메뉴 고를때나 하려나요?

아마 메뉴를 고르는 의견대립 조차도 누구 한쪽에 일방적으로 맞춰갔을겁니다.

이보다 더 큰 토론 같은 경우에도 굳이 나의 생각을 이야기를 하다간 자칫 잘못하면 큰 싸움으로 일어날 수도 있기때문에 오히려 어느 한쪽에 일방적으로 맞추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유하게 흘러가니까요.

그래서 저는 사고다에 큰 걱정 중 하나는 토론 중 서로의 의견 마찰로 인해서 감정이 격해질까봐 걱정이기도 합니다.

면전에 두고 하는 토론이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더 격한 토론이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들의 생각이기때문에 누가 맞고 틀리다는 없겠지만 토론에 참여하게되면 본인의 생각을 곧대로 밀어붙이기도하죠.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면전에서 하는 토론이 아닌 댓글을 통한 토론인만큼 한 템포 늦춰서 잠시 본인의 감정을 다스리고 상대방의 생각에 조금이라도 이해를 해보려고 노력해보는 자세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ㅋㅋ)


또 제가 사용을 해보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토론이 생각보다 잘 이뤄지지 않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댓글에 공감을 했기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얼핏 보기에는 또 그저 그렇게 흘러갔던 것 같기도합니다.

댓글 풀을 생각하고 있었던 사고다이기 때문에, 이보다는 더 많은 댓글들과 더 많은 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그렇지 못해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사고다가 더 많이 활성화가 되어 더 많은 토론이 오고가게되면 위에서 적었던 것 처럼 의견 마찰로 인한 감정싸움이 많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의견 마찰로 인한 감정싸움이 많아진다는것은 사고다가 그만큼 더 많이 성장했더는 것을 의미하기도하겠네요.

더 지켜봐야 할 일이겠지만 저는 아직까지 사용유저가 적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고다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드리는 질문입니다.

1. 사고다를 이용하면서 감정이 격했졌던 적이 있나요?
2. 더 많은 댓글을 통해서 토론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3. 감정이 상하더라도 더 많은 토론을 하자 VS 감정싸움하기 시간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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