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성장기 ] 20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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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시작했을때 마땅히 처음에는 막막했다.
어떻게 일을 찾아야 할지 찾은 일은 어떻게 수행을 해야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맥을 동원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컨설팅 회사로 불리는 소개업체를 통하는 것이 가장 쉬운 길이었다.
일단은 일을 시작해야했고 그렇게 어떻게 일이 수행이 되고 내가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렇게 일을 시작했고 아주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 업체를 통해서 일을 할 수 있었다.
특정 소속에서 일을 해서 제안서를 쓰기도 하고 여러 잡무를 도맡아하기도 했다.
그 기간동안 한계를 뛰어 넘는 듯한 경험을 했고 무리한 일정에 힘들기도 했지만 지나고 나니 이제는 제안서 작업은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서 참 좋은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일을 한 이후 평가가 좋으면 컨설팅 업체를 끼지 않고 직접 연락이 오곤 했다.
블로그가 단기간에 효과를 발휘하여 먼곳에서도 연락이 오고 누군가가 함께 일을 하자고도 한다.
오늘도 그렇게 연락이 와서 회의를 하러 그 분의 사무실로 왔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해야한다.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 참 신기하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고 험하겠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기회들이 찾아오는 것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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