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코인판에서의 첫 보상

월급 말고는 추가 수입이 없었던 탓에 월급을 어떻게 잘 활용할 지에 대한 생각을 해 봤지, 추가 수입에 대해 고민 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스코판에 대한 시스템도 낯설었고, 정말 보상이 주어질까라는 의심 아닌 의심도 해 봤기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벌써 첫 글을 쓴 지 수 일이 지났고, 글 작성 후 3일이면 보상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갑을 확인 해 봤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의 가치를 지녔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8.262 SCT라는 수치가 찍혔고, 스팀으로 환산해보니 대략 14 스팀정도로 계산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찍혀서 놀랬습니다...)

이 정도의 보상이라면, 그리고 SCT의 미래 가치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거라는 예상을 한다면 하루에 조금씩 시간을 내서 글을 쓰는 것이 저 같은 월급쟁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코판을 처음 소개받았을 때 달콤한 말들이 가득 했지만, 직접 피부에 와 닿지 않아서 많이 의심을 했었는데, 점점 저 만의 주제를 가지고 하나씩 글을 쓰다보면 스코판에 대한 재미 그리고 믿음이 생기게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내 이야기를 쓰고(비록 뻘글 일 지라도...) 부 수입을 얻는 다는 것이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계속 글을 쓸 경우 지금보다도 더 나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 어쩌면 매일 글을 쓰는 것이 하루 일과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천천히 스코판의 재미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적응 하다 보면 언젠가 저도 제 지인이 그랬던 것 처럼 아는 사람들을 데려올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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