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무룩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fenrir입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스팀의 하락세가 매우 심한 상황입니다. ㅠㅠ

사실 이 지경까지 상황이 왔다면,

'아오~ ㅅㅂ 내가 다 털고 나간다', '앞으로는 스팀의 스자도 꺼내지 마라', '이런 X스캠을 봤나' 하면서 쌍욕 시전과 함께 스팀을 털고 떠나야 하는 게 보통인데,


우리네 스티미언님들(물론 저 포함 ㅋㅋㅋ)은 절대 포기란 걸 모르십니다.

'곧 좋아질꺼야', '그래도 2천원은 가겠죠', '지금이 기회닷. 더 담자!!!!', '그래도 스몬이 효자다', '스엔만 잘되면' 등등

물론 오랜 하락기 생활을 온 몸으로 체득하셔서 내성이 매우 강해지셨고, 게다가 지금까지 살아계시고 활동할 정도면 스팀에 대한 애정이 어마어마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근데 이런 투자 패턴은 상당히 리스키하며 둘 중 하나의 결론으로 귀결되곤 합니다.

크게 먹거나 다 잃거나 ㅋㅋㅋㅋ

시장이 이러함에도 언젠가 스팀이 외부 가치를 창출시키고 그와 동시에 재단의 매도 압력도 사라질 때면 스팀은 BTC와 관계 없이 크게 점프할 것이고, 반대로 지금해왔던 것처럼 개발과 마케팅 모두 지지부진 한 상태에서 특별한 변화 없이 시간을 낭비하다 보면 천천히 말라 죽을 겁니다.

결국 둘 중 누가 빨리 오냐에 따라 대성공 혹은 쪽박 시츄에이션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저도 투자자이고 제가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낸 분들이 스팀에 많은 투자를 했기에 당연히 전자의 떡상 시츄에이션을 바라긴 합니다만.....

현재의 재단 및 증인들이 현실 감각이 떨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아직 정신을 한참 못 차린 것 같아 참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사실 거창한 개발 없이도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인 13주 파워다운과 75:25의 비율만 조정하더라도 투자자 유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어도 500원까지는(ㅅㅂ ㅋㅋㅋㅋ)상승시킬 수 있는 재료인 것 같은데 이걸 조정하는 게 그리 어려운건지 ㅠㅠ

아니면 현재 이해관계자들 입장에서는 이걸 하면 절대로 안되는 이유가 있다던지 -_-

200원 사수를 걱정해야 하는 참담한 마음에 ㅋㅋㅋ 넋두리 포스팅을 하나 올려 봅니다.


그래도 좋은 날 올겁니다(미친 개긍정 ㅋㅋㅋ).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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