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간호활동] 3번째 봉사

어르신들께 휴대폰 사용법을 알려드리다보니 여러가지 어려움과 개선해야하는 부분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우선 최신폰을 사용하지 않은 내가 최신폰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무언가를 설명하기에 가끔 곤혹스러울때가 있다. 그리고 나는 초등학생부터 지금까지 쭉 갤럭시를 사용했는데 아이폰에 대해 물으면 잘 모를때가 더 많다. 그럴때에는 옆에 있는 친구에게 물어보고 해결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번에 찾아오신 어르신 중에 한 분이 휴대폰 글씨를 좀 더 키워줄 수 없냐고 물어보셨다. 그러나 글씨 크기가 이미 최대로 설정되어 있어서 요청해드린 대로 할 수가 없었다. 젊은 사람들에겐 이 정도의 글씨 크기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나이드신 분들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휴대폰을 만들때 어르신들을 위해 글씨 크기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또한 아이콘 크기도 크게 설정할 수 있게 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네비게이션에 대해 물어보신 어르신도 있었는데 관련된 어플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더 알아보고 다음주에 알려드리기로 했다. 잊지말고 준비해서 다음주에 알려드려야겠다.

2019.05.23 (목)

@cyber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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