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REVIEW] 잠실 후쿠오카 모츠나베, 정갈한 일본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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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어제 지인과 함께 잠실역 근처에 있는 "후쿠오카 모츠나베"에 다녀왔습니다. 쾌적하고 시원해서 좋았는데요. 자세한 후기를 보실까요?


사진과 마지막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참고로 저는 맛에 다소 박한 평가를 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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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모츠나베 소유(간장)으로 中자를 주문했습니다. 모츠나베 외에도 여러가지 메뉴가 많았지만 이 가게 이름부터 "모츠나베"이니만큼, 주력 아이템으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케와 생맥주, 한라산 등등 술도 여러 종류를 팔고 있습니다. 저희는 생맥 300cc 2잔과 한라산 1병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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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 소유(간장), 사이즈 中 - 32,000원

소 대창, 부추, 양배추, 청양고추, 두부, 마늘, 연근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육수와 함께 계속 끓여서 야채 먼저, 그리고 대창을 나중에 드시면 됩니다. 먹다 보면 은근히 매운데 청양고추 때문인 것 같아요. 아이가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혹시 아이를 동반하신다면 물에 씻어서 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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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가 나왔습니다. 한라산에 생맥주 소맥 말아드시면 진짜 천국입니다. 테이블은 보시다시피 크고 깔끔합니다. 테이블부터 "아 이집은 정갈한 일본요리를 내줄 것 같아!" 라는 느낌을 주는데요. 아직 맛을 보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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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에 올려놓고 펄펄 끓이는 중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와서 사진이 선명하게 안찍히네요. 부추가 숨이 죽어가고 대창도 기름기를 뿜어내면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음, 맛이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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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이 다 익었어요. 테이블에 놓여있는 종이에 "맛있게 먹는 법"을 읽어보니 대창과 야채를 집어서 유자 폰즈(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다네요. 실제로 그렇게 먹어보니 꽤 맛있었어요. 유자향 간장이 대창의 잡내를 확 잡아주더라구요. 야채도 많아서 술도 잘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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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면사리 2인분, 1인분에 2000원

저는 엄청 배불렀는데 같이 간 형은 아직 배가 안불렀나봐요. 나가사키 면사리를 2인분 추가했습니다. 양이 엄청 많아요. 저는 중간에 먹다가 포기했어요. 둘이서 방문하신다면 모츠나베 小 사이즈에 면사리 1인분 추가하시면 딱 배부를 것 같습니다.


요약

가격 ★★★☆
맛 ★★★
분위기 ★★★☆
접근성 ★★★☆
서비스 ★★☆


운영시간

매일 11:00~22:00
평일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위치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 푸르지오 월드마크 지하1층, 네이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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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문의

02-417-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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