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는 햄버거 체인인 버거킹이 없습니다. 그대신 Hungry Jack's 라는 상호를 버거킹 회사에서 쓰고 있는 데요. 이유인 즉슨 버거킹이란 상표가 이미 아델라이드라는 도시에 있었고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을 주장해 당시 프랜차이스를 수입한 Jack Cowin이란 사람이름을 따서 헝그리 잭스라고 명영 했다고 합니다. 뭐 한국 식으로 하면 김철수 사장이 "배고픈 철수" 뭐 이런 식이죠.
아무튼 호주에 오시면 헝그리 잭스를 곳곳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세트가 만은 데요. 오늘은 한국돈 20000원 정도인 훼밀리 세트를 시켜 보았습니다.
위의 사진 처럼 정말 양이 많습니다. 저희 5인 가족이 먹기 딱좋네요. 개인적으로 버거킹 와퍼가 햄버거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