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블링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608 덕영빌딩
작년부터 룸카페가 유행하면서
정말 많은 룸카페가 생겼는데요.
저는 최근에 생긴 말랑블링이라는
룸카페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말랑블링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정말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가격도 2시간에 8,000원으로
정말 저렴합니다.
8,000원만 내면 각종 디저트와
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한 룸들도 많아서
대기하는 시간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창가쪽 룸에 들어갔는데요.
룸에는 TV와 테이블이 있고,
노트북을 빌려서 인터넷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방을 잡았으니 마음껏 먹을 차례입니다.
뷔페처럼 다양한 디저트를 마음껏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과자를 잔뜩 고르고
팥빙수 기계로 팥빙수도 만들어봅니다.
마지막으로 마시고 싶은
음료수도 챙겨서 방으로 들어갑니다.
느긋이 TV를 보면서 친구와 대화도 하고
디저트도 먹으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졸리면 누워서 잘 수도 있고 정말 편합니다.
룸카페는 추운 겨울에 뒹굴뒹굴거리면서
놀기에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