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에 이겨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얻어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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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날로먹는걸 좋아하는 @ericahan입니다.
이날은 제가 내기에 이긴 날이였어요! 그래서 회를 얻어먹게 된 영광스러운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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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고 저렴한 회를 먹으러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노량진 구 시장에 미리 전화를 해뒀어요!
4만원 짜리 하나 만들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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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곳은 여수 여천집이였습니다.
아래 회가 4만원 짜리 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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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량진 신시장쪽으로 향했습니다. 먹을 곳을 향해서요 2층에 깔끔하고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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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식당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13-6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신관 5층

메뉴 정보
회양념 기본차림비(1人) : 3,000원
[공임] 매운탕 小 (2人) : 10,000원
[공임] 매운탕 中 (3人) : 15,000원
[공임] 매운탕 大 (4~5人)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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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맛이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날건데 맛있죠-
매운탕도 푸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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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에 시컨 소주를 마시고 우리는 어죽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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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을 만들어 먹는데 있어서 중요한 점은 뼈를 다 제거해야한다는 점과
국물의 양을 잘 맞춰야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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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컨 먹고 마시고 나왔습니다.
내기에 이겨서 먹으니 더욱 맛있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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