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고등학교 졸업 무렵이 처음이지 싶었습니다. 정기헌혈을 하기 시작한지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항상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내 몸이 건강하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고 스스로 믿었기 때문에, 1년에 한두 번은 빠지지 않고 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러던 지난 몇 일전.. @annvely 님과 @forhappywomen 님의 좋은 제안으로 헌혈도 하고, 나눔도 한다는 행사 공지를 접하게 됩니다. 건강하다는 축복과 행복,, 그리고 나눔이라.. ;; 생각만해도 뿌듯함이 가능한 모습이 아닐까 그려 봅니다. (금요일 저녁, 늦은 시간이라 비록 오랜시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선물과 그리고 헌혈 감사선물로 받은 작은 정성을 모아서, 또 한번에 나눔에 동참하게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
( @gochuchamchi 님 , @romi 님, @lekang 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두분 더 계셨는데. ㅠㅠ; 계정명을 까묵었습니다.ㅠㅠ;; 부디 용서해 주세요..)
- [Meet Up] 헌혈밋업 2차공지 - 3/30(금) ♡우리 헌혈하고 고기먹으러 가요♡
https://steemit.com/kr/@annvely/gbe4k-meet-up-2-3-30
"건강 할 수 있다는 것,, 분명 소중한 선 물 일 것입니다. 건강 할 때, 스스로를 지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삶의 이유인 사랑스러운 아이를 위해서 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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