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입원하고8ㅅ8)

  

 주말 식단은 병원밥이었습니다 

(빠지지 않는 페페리코ㅠ) 


 지난 두 달간 수영하면서 살도 어느 정도 빠졌고 체력도 살짝 붙었을테니 다음 단계를 진행할 차례라 생각했던 월초였어요

그렇게 헬스장 등록하고 첫 PT 때 과한 굴림굴림을 당했고요 

운동 후 간장색 혈뇨가 나오길래 병원 가서 횡문근융해증 진단받자마자 입원하게됐습니다 

  자칫하면 신장기능을 잃고 투석까지 할 수 있다했거든요 


 다행히 지금은 퇴원 했습니다(*⁰▿⁰*)

  주말내내 수액 맞으며 꾸준히 물을 마셔줘서 1200넘게 넘게 올랐던 간 수치도 어느 정도 떨어졌고(정상수치 약 30) 허벅지 통증으오 굽힐 수 없던 다리도 움직이게됐네요 아직 달리기는 할 수 없지만요_:(´ཀ`」 ∠):

앞으로 여러 검사도 남아있고 기능은 정상이라 하지만

수치가 낮아진 간과 신장 고려하면 운동 조심조심해야겠지요
한 발 앞으로 가려다 서너발자국 뒤로 돌아가게되어 부정적이 됐던 마음도 어느 정도 진정시켰으니 다시 찬찬히 걸어야겠어요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8ㅅ8)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