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란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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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아시겠지만 이치란 라멘은
하카타풍 그러니까 돼지뼈를 구수하게 삶아서 우려낸 국물의 라멘입니다.
여기에 비법 소스라고 그들이 부르는 실상은 뭐 약간 양념된 고춧가루 정도 입니다.

우리의 입맛에 딱인 이유는 특히 부산사람들
돼지국밥에 다대기 팍팍 넣은 맛과 비슷하고 심지어 돼지국밥에 무한 리필로 제공되는 국수의 맛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카타(후쿠오카의 옛 이름)는 부산과 거리가 가까워 음식도 비슷한것이 꽤 있습니다.

멘타이코 (명란알 이죠 그냥 우리나라 명란알을 한자로 그대로 읽습니다. 유래도 역사적으로 정확히 한국에서 왔다고 기술합니다. 차후에 더 얘기할 기회가 있겠지요. ) , 막창, 닭백숙, 하카타 라멘 등등

자~~ 이치란 라멘은 매장에서식 먹어도 되지만 대기시간이 오래니 많은 분들이 상품화 된 인스탄트 형태로 구매를 하십니다.
전 2가지 제품을 경험해봤습니다.
위의 사진은 스트레토 즉 스트레이트. 우리나라 국수같은 반듯한 면 입이다. 또 다른 하나는 꼬불 꼬불한것 흔한 봉지라면형태입니다. 사진은 못 찍었네요.
두 종류 어떤것이 맛있냐??!!!
주변분들은 꼬불꼬불한 봉지라면에 점수를 줍니다.
저도 그렇고요.
또한, 위의 제품은 개별 포장없이 5개의 면이 들어 있어 장기 보관이 어렵기도 합니다.
봉지라면 형태는 1인분씩 개별포장이고요.
비교하면 분명 우위는 있지만, 둘다 충분히 맛 있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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